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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의 공포가? (feat. VIX 지수)

N잡러 신초딩/주식장기투자

by N잡러신초딩 2024. 7.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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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면서 보는 것이 있는데 바로 심리와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KOSPI의 경우, 국내소비자심리지수를 바라보고 있구요. S&P500의 경우, margin debt.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 채권의 경우, 금리의 영향을 함께 고려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각각의 투자 종목에 기준을 세우고 접근을 하면 매수 또는 매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그와 관련된 또 다른 지수가 하나 더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바로..

 
1. 주식을 바라볼 때, 함께 보는 관련 지수들이 있음.

 

2. 나만의 기준이라기보다는 주식 관련 정보 검색하면 다 알 수 있는 정보들임.

 

3.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되는 정보는 나에게 큰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지만 그 안의 암호를 해독하듯이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야 함.

 

4. 이런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남들이 눈치채지 못한 매수 타이밍 또는 매도 타이밍을 잡을 수도 있고, 어쩌면 시장의 흐름에 있어 큰 파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도 함.

 

5. 대한민국 주식과 관련된 것은 소비자심리지수를 바라보고 있음.

https://blog.naver.com/lldarkhosell/223320329272

6. 실제 이와 관련된 내용은 찾아보지는 못했고, 나도 우연찮게 발견된 것이라 앞으로 투자를 함에 있어 꾸준히 활용하려고 바라보고 있음.

 

7. 포스팅을 보면 좋지만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서 남김.

 

8. 소비자심리지수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해석하면 됨.

 

9.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보여주는 것인데, 저금리 기조일 때는 소비가 상승하게 되고 고금리 기조일 때는 소비가 하락하게 되는 것임.

 

10.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거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 당연한 이야기를 또 하고 있음.

 

11. 금리가 올라가게 될 경우,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출로 인해서 그리고 다른 요인들로 인해서 우리의 지출이 증가하게 되는 일이 발생함.

 

 

12.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게 될 경우,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소비, 지출이 감소하게 되고 있음.

 

13. 이는 대부분 대출에 의한 영향도 있지만, 이러한 현상들고 인해 시장 물가도 연동되는 역할이 있는 것임.

 

14. 시장의 큰 그림을 모아놓은 것이 바로 이 소비자심리지수라고 생각하면 됨.

 

 

 

15. 이런 배경에서 금리가 내려가게 된다면 어떤 흐름이 발생하느냐 시장으로의 돈이 흘러들어오는 유입 현상이 발생함.

 

16. 가장 기본적으로 소비가 늘어나기에 소비자심리지수가 올라가게 되는 것임.

 

17. 사람들은 단순히 소비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돈의 일부는 투자 시장으로 흘러들어감.

 

18. 추가적으로 생긴 수입의 여윳돈도 있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생기는 돈이 시장에 유입됨.

 

 

 

19. 위의 그래프는 임의로 겹쳐서 만든 데이터임.

 

20. 소비자 심리지수와 KOSPI 흐름을 바라보면 낙폭의 차이는 있지만 시기별로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음.

 

21. KOSPI 관련해서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나에게는 소비자 심리지수를 함께 바라보고 있음.

 

22. 다음은 S&P500 주식은 margin debt.를 함께 보라는 말이 있음.

 

23. 이 역시도 KOSPI와 소비자 심리 지수와 같은 연관성이 있음.

 

24. 우리는 이것을 마진데트라고 부름.

25.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대출을 받아 주식을 매입하는 행위를 가르키는 용어임.

26. 투자자가 소유한 자금 이외에 여유 자금을 빌려서 주식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메커니즘임.

27. 마진데트는 투자자에게 주식을 더 많이 구매하고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28. 반대로 손실을 발생시킬 수도 있는 구조이기에 리스크도 동시에 제공하게 됨.

29. 주식 시장의 가격 변동에 따라 빌린 돈에 대한 이자가 발생하게 되며, 만약 주식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면 투자자는 마진콜에 직면할 수도 있음.

30. 마진콜이란? 투자자가 대출받은 돈을 상환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상황임.

31. 이 때,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투자자는 추가로 현금으로 갚아야 하거나 주식을 매도하여 부족한 자금을 충당해야 함.

32. 이게 위에 말한 리스크임.

 

33. 이야기가 길었지만, 깊이 알 필요가 없음. 그럼 우리는 무엇을 보면 될까?

34. 파란색 데이터가 Margin debt 이며, 빨간색 데이터는 S&P500임.

35. 뭔가 흐름이 비슷해 보이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일까? 다행히 아님.

36. 이 지표로 비교분석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음. 그렇기에 어느 정도 근거로 사용이 가능한 데이터임.

37. https://en.macromicro.me/charts/415/us-margin-debt

38. 늘 말했듯이 남들에게 다 주어지는 이러한 데이터가 효과가 있을까 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런 데이터를 보면서 암호해독 하듯이 살펴봐야 함.

 

39. 주기적으로 소비자 심리지수와 margin debt.의 차트를 살펴보고 있음.

 

40. 이 외에도 살펴봐야 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고 했음.

공포지수, VIX 지수

 

41. 일부 사람들은 Margin debt.의 반대로 보는 지수이기도 함.

 

42. 의미만 바라보면 반대가 될 수 있음.

 

43. https://kr.investing.com/indices/volatility-s-p-500

44. VIX 지수가 20이 넘어가면, 주식시장에서는 매도 준비를 한다고 함.

45. 30이 넘어가면 점점 공포에 빠지게 되면서 주식은 바닥을 뚫고 지하로 들어가기도 함.

46. 2020년 2월 코로나 당시에도 VIX지수, 공포지수가 미친듯이 치고 올라가기도 했음.

47.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Margin debt.와 VIX(공포)지수를 함께 바라본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48. 특히 VIX지수가 무섭게 치고 올라갈 때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할 매수를 하는 것도 포트폴리오에 적용할 예정임.

 

 

 

49. 이게 전체 흐름을 바라보았을 때는 아직 20이 되지 않은데, 이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50. 그러나, 최근 1년을 바라보면 절대 적게 오른 것이 아님.

 

 

 

51. VIX 지수로 20을 터치다운하면 주식 시장은 매도로 간다라고 하는데, 얼마 남지 않아 심리적으로 위축이 충분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52. 몇 달 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오기는 했지만 시장은 이내 안정을 찾은 적도 있음.

 

53. 그렇기에 미리 예측해서 굳이 움직이지 않아도 될거라 생각함.

 

54. 그러면 만약 20이 넘어갔을 때에는 어떠한 포지션을 잡을지도 고민해봐야 함.

 

55. VIX 지수 20이 넘어가버리면 내 포지션은 매도도 매수도 하지 않고 보유할 예정임.

 

56. 지수를 보면서 움직인다고 하지 않았나 라는 말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운용하는 방식은 현재 퇴직연금으로 운용중이며, 아직 ETF나 주식에 담아둔 비율이 그리 크지 않기에 이런 포지션을 잡고 가는 것임.

 

57. 매도 포지션은 개인적으로 VIX 지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Margin debt.도 함께 보고 있어서 이 지수들이 내가 정해놓은 기준에 올라오면 50% 수준으로 매도를 할 예정임.

 

58. 그와 동시에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또 다른 기회를 노려볼 예정임.

 

59. S&P500, 수소 경제 그리고 조선업 정도 생각하고 있음.

 

60. 시장의 흐름은 정말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투자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측이 들어가야 함.

 

61. 그 예측으로 우리는 시장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기억해야 할 것이 있음.

 

62. 모든 것에 올인을 하듯이 전량 매도, 매수가 아닌 길게 보는 그림을 봐야 함.

 

63. 결국 가치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빛을 발하는 그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함.

 

64. 분할매수, 분할매도도 나만의 포트폴리오에서 큰 그림의 시장을 바라보는 습관이 필요함.

 

65. 그게 나만의 기준이 되어야 하고, 잃어도 배우는 것이 있음.

 

 

©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결론. 미래를 예측할 필요는 없음. 그러나 흘러가는 흐름을 바라보기에는 괜찮은 지수들이 많다라고 생각함. 그걸 우리는 심리라고 하는데, 그 심리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시장도 반응하기도 함.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나 역시도 부린이고 주린이고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 중에 한명임. 하지만 마지막에 이야기 하였듯이 나만의 기준을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그 과정 속에서 수익을 만들기 위한 나만의 포트폴리오와 투자 방식을 고민하고 있음.

인생은 우리가 생각보다 길게 봐야 함. 더군다나 내 돈이 들어간 이상 한탕주의가 되어서는 안됨.

도박과 투자는 한 끗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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