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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유해물질 제품, 과연 알리만 판매할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N잡러 신초딩/온라인쇼핑몰

by N잡러신초딩 2024. 5. 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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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여러 개 하였는데요. 그 중에서 이야기했던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제품에 대한 평가가 나올 거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최근 그러한 뉴스를 많이 보았고, 이제는 이 부분에 대해서 트렌드만 살펴보다가 하나의 뉴스를 보고 급하게 포스팅을 남겨보네요.

1. 온라인 쇼핑몰의 미래라는 글을 여러 편 썼음.

2. 그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이 중국 이커머스에 대한 내용임.

 

3. 어떠한 사업을 할 때에는 그 분야에 대한 트렌드 파악이 되어야 함.

4. 위탁으로 시작했던 나의 쇼핑몰을 빠르게 접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중국 이커머스의 가격 경쟁이었음.

 

5. 온라인 쇼핑몰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면서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이 제품에 대한 언론 플레이라고 했음.

 

6.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나오는 이슈들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

 

7. 특정 상품에 대한 유해물질에 대한 뉴스 기사를 보고 관련 내용을 급하게 포스팅을 남김.

 

 

中알리, 유해물질 제품 즉시 삭제하겠다더니…"모니터링 부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테무(TEMU)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가 판매 중인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문제가 된 제품을 즉시 삭제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n.news.naver.com

8.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는 제품임.

 

9. 유해물질이 검출되었고 그에 대한 유해물질 첨부량에 대한 자료가 공개됨.

10. 이러한 제품은 자녀들에게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음. 문구 하나하나를 살펴보겠음.

 

11. 단순히 324배라고 하면 높아보이지만, 어떠한 영향을 작용하는지도 알아봐야 함.

12. 프탈레이트 가소제(DEHP) 기준치 324배 초과

 

13. 프탈레이트 라는 것을 플라스틱의 특성인 딱딱함을 부드럽게 해주는 화학 물질임.

14. 프탈레이트는 지우개에도 포함이 되어 있고 비닐에도 포함이 되어 있음.

 

15. 비닐을 뜨거운 물에 담그지 말라는 이유임. 물에 녹아 소변에서 검출되기도 함.

 

16. 프탈레이트 종류는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가장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디부틸프탈레이트(DBP), 부틸벤질프탈레이트(BBP), 디이소노닐프탈레이트(DINP), 디이소데실프탈레이트(DIDP), 디-n-옥틸프탈레이트(DnOP), 디옥틸프탈레이드(DOP) 등으로 엄청나게 다양함.

 

17. 유해성으로는 동물이나 사람의 몸 속에서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교란하는 내분비계 교란 장애물질로 분류됨.

 

18. 말이 어렵지만 쉽게 말하면 환경호르몬임. 심할 경우 출산의 영향을 주기도 함.

 

19. 프탈레이트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음. (상단 일러스트 참고)

 

20. 가장 많이 쓰이는 식품 포장재부터 시작해서 의약품 보관 용기, 장난감, 병마개, 플라스틱 용기, 충전기 케이블, 벽지, 바닥재 등에 사용됨.

 

21. 다양한 경로로 인체 노출이 일어나지만, 직접적으로 물고 빠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 됨.

 

22.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입에 넣고 빨지 말라고 하는 이유임.

 

23. 그 외에도 적혈구의 안정성을 높여 혈액의 신서도를 유지하기 위해 DEHP가 사용된 혈액저장용기의 경우, 환자의 의료적 처치 또는 의료 서비스 받는 과정에 인체에 흡수되기도 함.

24. 그 외에도 지하수, 빗물, 강, 흙 등에서도 발견되기도 함.

 

25. 플라스틱을 태우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됨. 이 때 공기 중으로 다량 방출되어 우리 몸 속에 다량으로 흡스가 됨.

 

26. 하지 말라는 것은 하면 안됨. 그러나 아이들은 컨트롤이 잘 되지 않기에 규정을 정하고 있음.

 

27. 아이들 제품에 KC인증을 받는 이유이기도 함.

28. 1990년대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음.

 

29. 위의 뉴스에 기준치의 324배가 KC 인증 기준임. 총 합 0.1% 이하로 관리하고 있음.

30. 해당 제품은 총 합 0.1%의 324배가 초과되었음. 32.4%가 첨부되어 있다라는 것임.

 

31. 한 때 슬라임이 엄청 유행했음.

32. 슬라임에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첨가되어 있으며, 기준치를 훨씬 넘는 판정을 받은 적이 있음.

 

33. 가장 높은 B13-1은 DEHP 76.6%로 기준치의 766배임.

34. 이 제품들은 어린이제품으로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일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음.

 

35. 일부는 받은 것도 있고, 일부는 받지 않은 제품들도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음.

 

36. 대한민국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판매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KC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에 대한 법적 처벌 역시 강하기에 웬만하면 KC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

(아이들 제품에 반드시 확인하고 있으며, 슬라임도 많이 구매하였음)

 

37.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이러한 제품들에 대해 안정서 조사를 하며 한번씩 결과를 공유해줌.

 

38. 2019년 11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 의하면, KC인증을 받았지만 프탈레이트 가소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어 리콜 조치를 취한 적이 있음.

 

 

39. KC인증을 받았지만, 해당 제품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총 합 0.1% 이하 기준 187.8배가 초과되어 시중에 판매가 되었음.

 

40. 갑자기 찝찝하기 시작함. KC 인증을 받았는데도 기준치가 초과하면 시중에 있는 판매되고 있는 아이들 제품들은 얼마나 더 많을지 의심이 되기 시작함.

 

41. 다시 뉴스에서 나온 제품으로 돌아옴.

 

42. 뉴스의 제목임. 뭔가 불안하게 하고 있음. 모니터링도 안하고 유해물질 나온 제품을 다시 판매하는 것 같음.

43. 뉴스를 볼 때, 그 내용에 대해서 더 깊게 알아봐야 함. 내가 알지 못하는 정보들로 인해서 오해가 발생하기도 함.

 

44. KC 어린이 인증에 대한 여부 + KC인증 필수 여부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함.

 

45. 어린이용 단어에 민감할 수도 있지만, 차량용 햇빛 가리개는 KC인증 제품이 아님.

 

46. 어린이용 키워드가 들어가면서 카테고리 분류에서 어린이 용품으로 분류가 되면 KC인증을 받아야 함.

 

47. 그럼 어린이용 키워드와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지 않는 다면, 일반 차량용 햇빛 가리개로 판매가 가능하며, 해당 제품은 KC인증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으로도 분류가 됨.

 

48. 해당 제품은 과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만 팔까? 라는 의심으로 시작해 몇몇 사이트를 찾아봄.

 

 

49. 해당 제품과 동일하며, 심지어 썸네일 상세페이지 마저 동일한 제품임.

50. 생각보다 너무 쉽게 찾아져서 놀랐음. 국내 이커머스에서 지금도 판매가 가능한 제품임.

 

51. 뉴스만으로 정보를 바라보았을 때에는 팔면 안되는 것을 팔고 있는 느낌이지만, 우리 나라 이커머스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상황임.

 

51. 그럼 프탈레이트 가소제 32.4%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의문이 가지게 됨

52. 지우개가 있음. 지우개 역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첨부되어 있음.

 

53. 어렸을 때, 지우개랑 자랑 붙어있었던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음.

54. 원인은 바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가진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로 인해 자를 녹여서 붙어버리게 되는 것임.

 

55. 2022년 뉴스에 의하면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우개에서도 30.5% 수준(기준치 대비 305배 수준)의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함. (다행히도 최근 지우개에서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제품으로 대처가 되고 있음)

 

56. 중국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햇빛가리개 제품에 대해서 평가를 한 뉴스로 시작되었음.

 

57. 어린이 제품 기준 324배 초과 수치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첨가 되어 있음.

 

58. 해당 제품은 국내 쿠팡, 옥션 등에 판매하고 있음. 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해당 제품은 KC인증을 받는 제품이 아님.

 

59. 수치로만 봤을 때는 높아보이나, 우리가 사용하는 지우개도 2022년 뉴스에 따르면 305배 수준의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첨가되어 있다고 함.

 

60. 이렇게 따져보니 이게 심각한 정도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린이용 제품 기준을 잡아놓았고, 우리는 이러한 유해물질을 환경호르몬이라고 부름.

 

61. 환경호르몬은 인체에 흡수되었을 때 좋지 않다라는 것은 알지만, 생각보다 깊게 다가오지는 않기도 함.

 

62. 하지만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유해물질이며, 기준치가 높다라는 것은 좋지 않음.

 

결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에 있어 어린이용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는 초과하는 제품들이 많음. 어린이용 기준이 아닌 KC인증이 필요없는 기준으로는 문제가 없이 판매가 가능한 것이 현실임. 이러한 사실들로 인해서 중국 이커머스에 대한 소비력이 줄어드는 영향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마저도 결국 작은 힘도 작용하지 못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음.

알리에서 엄청난 할인 혜택과 쿠폰을 뿌리면서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단순에 국내 이커머스 이용객 2위를 차지하고 있음.

최근 G마켓에서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음. 개인적으로 이러한 방향도 함께 치고 나가야 한다라고 생각함.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 시기가 많이 앞당겨져야 한다라는 것임.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4/04/30/B27J7SOEGFHSJGDTHRUAEORYL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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