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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의 미래 4 (알리 신선 식품 판매)

N잡러 신초딩/온라인쇼핑몰

by N잡러신초딩 2024. 5.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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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의 미래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는 2개의 플랫폼이 자리를 잡을 거 같은데요.

바로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가 양대 산맥을 이루지 않을까요?

그에 대한 생각은..

(글도 옮겨두었으니, 포스팅 보러 가기 귀찮으면 아래글 참고해주세요)

 

온라인 쇼핑몰의 미래 3 (1688 한국 입성)

 

온라인쇼핑몰

19. 시대가 많이 변함. 대표적인 직구 사이트로 알리익스프레스가 있음.

20. 미국인 마동석 배우를 앞세워 광고를 시작함.

21. 보통 직구를 하게 되면, 잊혀질만 할 때쯤에 배송이 도착함. 그만큼 배송이 오래 걸림.

22. 알리익스프레스는 CJ대한통운과 손을 잡으며, 5일 배송의 공략을 세움.

23. 실제 구매를 해보았음. 국내 쇼핑몰의 50% 가격인데, 4일 만에 집 앞까지 배송이 왔음.

24. 제품은 국내에서 파는 것이랑 동일하지만 KC인증은 없음.

25. 배송이 오래 걸린다라는 직구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음.

26. 로켓 배송 만큼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빨라지고 있음.

27. 빨라지고 있음, 이 단어를 집중해야 함.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1437941

 

야심 드러낸 '차이나 커머스'…국내 물류망 깔고 당일배송

야심 드러낸 '차이나 커머스'…국내 물류망 깔고 당일배송, 프리미엄 중국産의 침공 (3) 韓 물류시장 넘보는 中 e커머스 1주일 걸리던 배송, 연내 하루로 단축 중고가·하이테크까지 판매 확대할

www.hankyung.com

28. 엄청난 포부를 내뱉음. 중국은 무서운 나라임.

29. 2024년 내에 당일 배송을 하려고 물류망 셋팅까지 준비가 되고 있음.

30. 5일 배송이 가능한 것도 대한민국 평택항에 가까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옌타이에 3만m2 규모의 "한국행" 전용 물류센터가 있음.

31. 오로지 한국행이기에 5일 배송이 가능했음.

32. 이제는 중국 내의 물류센터가 아닌 한국 내의 물류 센터라면 당일 배송이 현실화가 될 예정임.

33. 각 가정의 제품들을 보면 made in china 아주 흔하게 보임.

34. 원산지 표기는 관세법이기에 무조건 표기를 해야 함.

35. 몇몇 제품에는 그 옆에 스티커가 하나 더 있음. 바로 KC인증임.

36. 중국 제품을 한국에서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KC 인증을 받아야 함.

37. 인증 종류도 정말 많음. 전자파 인증, 어린이 제품 인증, 배터리 인증 등등...

38.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에 샘플을 맡긴 뒤 시료 시험 그리고 안정성 등에 따른 조건에 부합해야 KC 인증을 받을 수 있음.

39. 인증을 받을 때에는 시간과 돈이 발생함.

40. 그로 인해 중국 공산품이라고 해도 그 비용들이 제품에 녹아날 수 밖에 없음.

41. 36번을 보면, 제품을 한국에서 판매 하기 위한 KC인증이라고 했음.

42. 판매를 하지 않고 직접 사용한다면, KC 인증이 필요없음.

43. 가성비라는 단어가 유행함.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라는 말임.

44. 한국에서 판매하는 동일한 제품이지만, KC 인증 및 관부세가 등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비용이 발생함.

45. 직구를 하게 되면, 이런 비용들이 녹아있지 않기에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함. 가성비 소비를 할 수 있음.

46. 중국 제품에 대한 불량 또는 CS 문제도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사실임.

47. 알리는 또 공략을 세움. 당일 배송 뿐만 아니라 무료 배송, 반품까지 가능하게 함.

48. 중국 직구로 인한 배송 시간, 품질 그리고 C/S에 대해 투자를 하고 있음.

49.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 시원함. 이걸 알리익스프레스가 해준다고 함.

50. 소비자들은 가려운 곳을 긁어줬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음.

51. 알리익스프레스 순위가 2위임.

52. 작년에만 해도 3위였는데,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무서움.

53.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를 견제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기로 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98737

 

中 '알리·테무' 공세에…"국내 기업 역차별 해소 필요" 한 목소리

정부가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소집해 중국 플랫폼 대응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선 역차별을 해소해 달라고 요구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가 초저가를

n.news.naver.com

54. 중국 플랫폼이 무섭게 치고 오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반발이 생김.

55. 국내 유통산업을 보호해달라고 함.

56. 쿠팡, 11번가, 지마켓, SSG 등이 참석함. 네이버는 불참하였음.

57. 네이버는 검색 엔진과 광고가 주력으로 하는 사업임.

58. 개인적으로 아쉬운 문구가 있음.

59. 우리 삶에 있어 made in china 제품이 없는 곳이 없음. 국내의 좋은 품질과 좋은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부분은 정공법으로 승부를 볼 수가 있으나, 판매자 또는 제조업을 보면 그렇지도 않음.

60.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개발비부터 시작해서 재료비, 인건비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함.

61. 비중이 큰 것 중에 하나가 인건비임. 그렇기에 중국 제조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임.

62. 인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이 부분은 쉽게 해소가 되지 않음.

63. 인증을 해주는 기관도 영리 목적의 기업이기에 이러한 부분을 완화해주기는 어려워 보임.

64. 완화해준다라는 것은 인증 기관의 매출이 줄어든다라는 이야기임.

65. 생각보다 너무 깊게 치고 들어온 중국 이커머스를 잡기에는 쉽지 않아보임.

66. 그렇지만 단계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것인데, 그 중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중국 제품에 대한 비판이 될 것임. (뉴스 및 각 종 SNS, 언론 등을 통해서... 생각보다 효과는 있음)

67. 그 단계를 넘어서면 정부 차원에서의 제재하는 카드를 꺼내들 수가 있음. 어떤 카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쉽지 않아보임. 중국의 기업이긴 하지만 국가 간의 관계도 무시할 수 없음.

68. 알리익스프레스 앞으로 더 빨리 치고 들어올 가능성이 높음.

69. 소비자들도 생각보다 빠르고 많이 이용하고 있음.

70. 알리익스프레스, 테뮤, 쉬인(의류)까지...

71. 소비자들은 가성비 쇼핑을 좋아함. 다이소가 잘 되는 이유임.

72. 고물가, 고금리, 경제가 힘들어질 수록 더욱 더 가성비 소비를 하게 됨.

73. 국내 이커머스와 정부에서는 어떠한 포지션을 잡을지 지켜봐야 하지만 쉽게 막을 수는 없음.

74. 국내 물류망이 들어선다고 한다면, 대한민국 이커머스는 1위 쿠팡, 2위 알리익스프레스.

75. 단기적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성비 소비로 괜찮아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외화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수준임.

76. 국내 이커머스가 활성화가 되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제조업 경기도 살아나고 등등

77. 지금까지 알리익스프레스(테뮤, 쉬인)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더 무서운 녀석이 준비 중임.

78. 1688 이라는 중국 도매사이트임.

79. 알리익스프레스가 중국 소매사이트라 보면 됨. 1688은 알리익스프레스보다 더 싸다라는 이야기임.

80. 케바케지만, 캠핑 의자 가격임. 1개 만원도 안함.

81. 국내에서 구매 한다면, 3만원 중반대임.

82. 현재 1688에서는 내가 중국 계좌를 보유해야만 살 수 있음. 그리고 전부 중국어임.

(파파고를 사용하면 번역이 됨)

83. 중국 계좌가 없다면, 구매 대행을 이용해서 구매가 가능함. 수수료가 붙지만 가격은 더 저렴함.

84. 단점은 알리익스프레스가 과거에 가지고 있던 배송기간, 품질, C/S에 대한 부분임.

85. 알리보다 더 센 1688이 준비하고 있음.

86. 현재 한국어 서비스가 안된다고 했지만, 1688은 2024년 2월 내에 한국어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임.

87. 한국어 서비스가 오픈된다라는 것은 결제 시스템도 개선하겠다라는 이야기임.

88. 과거 구매 대행, 배송 대행으로 이뤄졌던 서비스들이 이제는 개인 또는 판매자들이 직접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라는 것임.

89. 언제? 2024년 상반기 내에...

90. 1688에서 사입 후 판매를 하려면 여전히 인증 받아야 하는 제품들은 인증 받아야 함.

91. 그런 제품이 아니라면 누구든 사업자를 내어 판매가 가능함.

92. 1688에서 구매 대행으로 캠핑 용품을 몇 개 사보았음.

93. 배송은 정말 오래 걸리지만, 상품 퀄리티와 가격에서 만족을 하고 있으며 잘 쓰고 있음.

94. 2024년 중국 이커머스의 대한민국 상륙은 생각보다 더 빠르고 더 치밀하게 들어올 예정임.

95. 국내 이커머스와 정부가 바짝 긴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그에 대한 대책도 준비해야 함.

96. 중국 이커머스가 대한민국에 점점 깊게 들어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사업의 영향을 미치는 곳들도 많음.

97. 해외 구매 대행 판매자 또는 사입해서 인증 받아 판매하는 판매 유통 업자들, 중국 계좌 보유를 해서 구매 가능했던 제품들을 대신 구매 해주는 구매 대행 및 배송 대행 업자들 역시 긴장할 수 밖에 없음.

98. 불편함 점을 해결하게 되면, 그 불편함을 해소해주면서 먹고 살던 업체들이 위협을 받을 수 있음.

99. 반면에 중국 이커머스의 유통망이 바뀌면서 이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업체들도 생겨날 것으로 보임.

결론. 중국 이커머스가 생각보다 빠르고 치고 올라왔음.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2위, 더 센 놈도 준비하고 있음 1688. 이로 인해 국내 이커머스가 생각보다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임.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저렴하게 가성비 소비를 해서 좋을 수도 있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경쟁력이 사라지는 부분이기에 큰 타격을 받을 것임.

또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유통망과 중국 이커머스를 통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임.

온라인 이커머스가 생각보다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음. 그 선두주자는 쿠팡이며, 차순위로 중국 이커머스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으며, 속도가 너무 빠름. 어쩌면 대한민국 온라인 이커머스의 양대 산맥은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로 자리잡을지도 모르겠음.

이를 막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정부 차원에서도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함.

그러나 뾰족한 수가 없어 쉽지는 않을 것임.

새로운 플랫폼이 들어와 편리하고 유용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다음 스텝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함.

  1.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에서 한국 과일 판매를 하기 시작함.

2. 중국산 딸기가 아님. 논산 지역에서 재배한 설향 딸기임

3. 동일 지역에서 생산하는 과일 가격과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음. 심지어 무료 배송임.

4. 부산 대저 토마토, 국내산 꽃등심, 통영 바다 장어도 볼 수 있음.

5. 초저가 공산품으로 국내 시장을 잠식했음.

6. 여기서 그치지 않음. 식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함.

7. 소비자에게는 무료 배송이라 너무 좋음.(가끔 상품 가격에 배송비가 녹아있음.)

8. 판매자에게 좋음. 입점 및 판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주고 있음.

(단기지만 그래도 엄청난 혜택임)

9. 국내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수수료가 판매자에게 부담되는 것은 사실임.

10. 쿠팡 10%대, 스마트스토어 5%대 등임.

11. 알리에서 판매를 하면 단기간이지만 5~10% 이상의 수익을 가져옴.

12. 판매자로써 많은 한국 고객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국내 이커머스가 조금 아쉬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

https://biz.sbs.co.kr/article/20000159631?division=NAVER

 

'알리 0%'에 화들짝…롯데·홈플 수수료 낮춘다

[앵커]유통업계가 입점업체들에 대한 판매 수수료를 잇달아 낮추고 있습니다.'수수료 0%'를 내걸고 돌진하는 중국 이커머스에 대응하기 위한 방책입니다.정보윤 기자, 수수료 내리기에 나선 곳

biz.sbs.co.kr

13. 알리가 신선식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국내 유동 업체들이 더욱 머리가 아프게 되었음.

14. 과거 신선식품의 경우, 온라인 매출이 적었던 이유는 내 입에 들어오는 음식은 내가 보고 사야 한다라는 것이 강했음.

15. 세상이 많이 달라졌음. 믿고 주문하면 집 앞에 신선식품이 와있음.

16. 과거처럼 사고도 적음.

17. 가뜩이나 초저가 경쟁으로 국내 이커머스 매출의 큰 영향을 주는 알리임.

18. 이제는 초저가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에서의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임.

19. 알리에는 K-베뉴라는 한국 마켓을 겨냥한 카테고리가 있음.

 

20. 상품 등록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구매하고 리뷰가 달리기 시작함.

21.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코카콜라음료, 롯데칠성음료, 한국피앤지.

22.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브랜드임. 벌써 입점해서 판매하고 있음.

23. 이렇게 빨리 K베뉴가 입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알리의 실행력임.

24. 광고 마케팅 뿐만 아니라 국내 상품 기획자(MD)를 채용함.

25. 단순한 기획자가 아님. 지역 기반 중소 식품 유통 업체들과 미팅을 가지면서 입점을 이끌어냄.

26. 현재는 법인 사업자들이 먼저 입점하고 있음. 국내 이커머스와의 경쟁을 본격적으로 하겠다라는 의미임.

27. 당분간은 알리에서 신선식품 및 생활 용품을 구매해볼 예정임.

28. 국내에서 배송하는 거라 다른 플랫폼과의 큰 차이는 없지만 초기라서 혜택들이 생각보다 많음.

29. 소비자의 관점임.

30.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정부의 입장에서는 정말 머리 아픔.

31. 국내 이커머스는 미칠 지경임. (마켓 컬리 새벽 배송 시작, 지역 확대중)

32.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음. 판매자 입장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은 너무 좋음.

33. 추후 입점도 준비해볼 예정임.

34. 알리가 위협적이라는 말을 계속 하고 있음.

35. 초저가의 공산품 + 대한민국 신선식품(한국 배송 + 무료 배송)

36. 다음은 배송 시스템 개선. 어쩌면 쿠팡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37. 판매자 관점에서 쿠팡 수수료가 10% 정도임.

38. 로켓 그로스로 들어가게 되면, 조건이 더 좋지 않음.

39. CJ와 협업을 하여 배송시스템을 쿠팡과 마켓컬리처럼 새벽 배송, 로켓 배송은 당분간 힘들어보임.

40. 힘들어보이는 것을 할 가치가 있어 보임.

결론.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까지 치고 들어왔음. 생활용품은 당연하고 초저가 공산품까지...

중국에서 오는 제품들도 배송이 2일로 줄일 예정임. 어떻게? 한국 물류센터로...

K베뉴라는 카테고리가 생김. 한국 사람들은 위한 카테고리임.

판매자에게 입점수수료 면제, 결제 수수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음. 너무 괜찮은 조건임.

입점을 안할 이유가 없음. 어쩌면 결제 수수료가 국내 이커머스보다 더 저렴할지도 모름.

중국의 전략임. 인해전술. 박리다매.

귀여운 아기 공룡인 줄 알았는데, 방생했더니 티라노 사우로스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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