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참 좋은 뜻이기는 하지만 살아감에 있어서 도전이라는 것은 위험요소를 안고 무언가를 내어놓아야 하는 것이 도전인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도전이 아닌 어쩌면 생존과도 연결되어 있는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생에서 도전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만...
1. 오늘도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 라는 이야기를 들었음.
2. 나보다 더한 사람도 있겠지만, 내 주변을 보면 나름 손에 꼽힐지도 모름.
3. 한번씩 늦은 시간 일을 마치고 샤워를 함. 그리고 잠시 물멍 시간을 가짐.
4. 그러다가 갑자기 아무 것도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부동산, 쇼핑몰, 포스팅 그리고...
5. 그 때의 시간을 돌아보면, 그 당시에도 나름 알찬 시간을 보냈음.
6. 업무를 마치고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하고 영어 학원을 다념. 그렇게 마치고 취미 생활을 즐겼음.
7. 몇 년동안 꾸준히 하면서 나름 튼튼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무장했음.
8. 그 시간들도 돌아보면 재밌었지만, 다른 형태를 나를 가만히 두지는 않았던 것 같음.
9. 그게 나였음. 그리고 지금의 나임.
10. 태생이 뭔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그런 사람인가봄.
11. 여튼 생산보다는 소비의 무언가를 했었던 것이었음.
12. 그럼 매월 스쳐가는 나의 월급을 바라만 보았을 뿐. 대출, 공과금, 각 종 지출로 인해 회사에서 나오는 월급에 대한 의존도가 100%가 되었을 것임.
13. 내가 다니는 회사는 정년이 보장된다라고는 하지만 사기업이기에 실제로는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기업임.
14. 그렇기에 이 하나만을 바라보고 나의 수익 의존도를 회사에서 100% 바라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했음.
15. 경제위기, IMF, 사업철수, 구조조정 등의 다양한 이유로 나의 자리가 없어진다면...
16.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임.
17. 회사에 대한 의존도 100%를 가진다라는 것은 어느 하나에 올인한다라는 의미와 똑같음.
18. 나쁘다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로 인해 긍정적인 효과도 가져오기도 함.
19. 회사 내에서 나의 능력을 키워 대처 불가능한 정도의 임직원으로 성장하면 됨.
(이것도 알아야 함. 내가 그런 사람이 되더라도 언제든 대처 가능한 것이 바로 회사 시스템임. 나 하나 그만둬도 회사는 아무 영향없이 잘돌아감. 그게 시스템임)
20. 단, 15번의 조건이 없다라는 가정이 들어가야 함.
21. 회사를 다니면서 나의 사수가 있음. 회사에 다니면서 나에게 추천한 책이 한 권 있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임
22. 처음에 추천한 책이라 카페에서 나는 지식인이다라는 자태를 뽐내기 위해 억지로 읽었음.
23. 억지로 읽다가 잠시 빠져버렸음. 가난한 아빠가 바로 나의 미래였음.
24. 그러나 부자 아빠의 삶은 나와는 거리가 멀다라고 생각했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25. 사수와 한번씩 커피를 마시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부자 아빠의 길로 걸어가고 있었음.
26. 불과 나보다 몇 년 먼저 입사한 것말고는 큰 차이는 없었던 사람이었음.
27. 10년이 지난 지금 그 행동들의 결과는 회사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급여 이상의 소득을 만들었고, 자산 역시 엄청나게 불어났음.
28. 이렇게 순간순간 변화하는 사수의 모습이 자연스레 나에게 묻어나며 나 역시도 변화하기 시작하였음.
29.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고, 가난한 아빠에서 부자 아빠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노력을 했음.
30. 바로 부동산 모임이었음. 나만의 해자를 만들자 라는 것이 목표였음.
31. 해자는 성의 둘레 같은 곳에 땅을 파놓고 물을 채워놓는 시설임.
32. 이 용도는 과거 전쟁에서 적의 접근과 진격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법임.
33. 해자는 자연적으로 흐르고 있는 강이나 하천을 끼고 만드는 경우도 있음.
34. 우리 나라의 진주성과 경주의 월성임.
35. 그 외에도 인공으로 구덩이를 파서 만드는 방법도 있음.
36. 이 방법은 인위적으로 땅을 파서 물을 고아두어야 했음.
37. 실제로 성에서 배출되는 배설물까지 흘려보냈음. 진정한 똥물로 이룬 해자임.
38. 이 당시 전투에서 똥물에 빠져 똥독이 올라서 죽은 경우도 있다고 함. 그 뿐만 아니라 오물로 인해서 심리적으로 접근하기 꺼려하는 방법도 있었음.
39. 적에게 위협감을 주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물을 끼고 있는 성 안에도 각 종 전염병이 생기기도 하였음.
40. 해자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주절주절.
41. 회사에서 나만의 해자는 나를 대처불가능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회사에서의 해자임.
42.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회사는 시스템이 갖춰져있기에 어느 누가 내일 당장 빠져도 시스템이 흘러가는 구조임.
43. 난 그저 하나의 톱니바퀴일 뿐 언제든 대처가능한 존재라는 것이 회사임.
44. 어떤 분야에서 나만의 해자를 가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였음.
45. 그 시작이 부동산이었음. 부동산을 하면서 정말 많은 공부를 하였음.
46. 부동산 투자할 때, 빅데이터를 통한 투자 방식을 사용하고 있음.
47. 나만의 방식은 아니었음. 강의를 엄청나게 들었음.
48. 수현, 부룡, 유나바머, 플대표, 렘군 등이 사용하는 빅데이터의 강의를 듣고 나만의 방식을 적립하고 있음.
49. 그로 인해 2020년 투자를 시작했지만, 수익은 보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룰 만큼은 아니었음.
50. 힘든 시기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고.. 손해도 보았지만 전체로 본다면 수익을 보았음.
51. 어쩌면 투자에서 나만의 빅데이터(부동산 해자)로 인해 크게 힘들지 않고 수익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52. 또 다른 해자를 만든 것이 바로 국가기술 자격증이고, 그 자격증은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임.
53. 아이들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함. 그런 나에게 딱이라고 생각함.
54. 6개월동안 창원에서 대구를 오가며, 정말 힘들게 딴 자격증임.
55. 아직 활용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숲체험 활동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음.
56. 이 역시도 내가 가진 능력과 국가자격증으로 인해 또 하나의 해자를 만들었다고 생각함.
57. 다음은 온라인 쇼핑몰임. 이 내용은 내 포스팅에 자세하게 다루어져 있어서 간단하게 포스팅함.
58. 남들 다 하는 부업으로 시작한 위탁 쇼핑몰로 시작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았음.
59. 남들이 다 하는 걸 따라하면 그건 돈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경쟁이 더욱 심화될 거라 생각했음.
60. 강의를 중도하차하고 이 정도 시간 투입을 한다면, 다른 사업에 도전해보자고 생각했음.
61. 그렇게 시작한 것이 용돈 이벤트였음.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아이디어가 나왔음.
62. 두 손과 두 발로 뛰면서 짧은 시간에 제품이 나왔고, 판매를 할 수 있었음.
63. 엄청난 대박을 꿈꿨지만, 현실은 냉철했고 내 제품을 봐주지 않았음.
64. 왜 안될까라는 고민과 공부를 했고, 그 전략은 바로 마케팅이었음.
65. 당연히 온라인 쇼핑몰을 처음 해 본 나에게는 마케팅이 뭔지도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도 알지 못함.
66. 상품 개발과정보다 더 집중했던 것이 마케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임.
67. 심지어 온라인 쇼핑몰 강의보다 마케팅 강의에 돈을 더 많이 들였으니..
68. 그로 인해 이제는 온라인 쇼핑몰 강의를 하지만 마케팅 강의도 같이 진행하고 있음.
69. 온라인 쇼핑몰로 월 평균 500만원/2023년 기준 달성했음. 이제는 월 천임.
70. 전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분야에 2년이 되지 않는 시간에 급격한 성장을 달성했고 그로 인해 강의까지 진행할 수 있었음.
71.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또 하나의 해자를 만들었음.
72. 신초딩이라는 성에는 다양한 소득의 해자를 가지고 있고, 아직 꺼내지 않았지만 구축할 수 있는 해자도 만들어놓았음.
73. 회사에서 받는 근로소득, 부동산 투자,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아주 작지만 이제 시작하고 있는 블로그 포스팅 수익 그리고 2개의 국가기술자격증까지 (언제든 사용 가능한 자격증)
74. 이 소득으로 인해 경제적 자유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살아감에 있어서 아주 조금의 여유를 부리고 있음.
75. 그렇다고 소비가 늘어났다라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줌.
76. 어쩌면 해자의 역할이 이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듬.
77. 나의 해자는 지금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해자라고 생각함.
78. 처음에 땅을 파는 과정부터 물을 채우기 까지 너무 힘들었음.
79. 지금도 쉽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음.
80. 하지만 아쉬운 것은 천의 자연을 통해 흐르는 물이 아닌 인공적이라는 것임.
81. 스스로 흐르는 아름다운 강의 모습을 가진 자연적인 해자를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임.
82. 이걸 나는 시스템이라고 부름. 내가 갖춰놓은 곳에 물은 알아서 흐르게끔 만드는 것.
83. 10년 전 나의 인생에서 아무 것도 도전하지 않았다면, 지금 나의 모습은?
84. 멍하니 있을 때마다 꼭 한번씩 생각해보고 있음.
85. 아무 것도 바뀌는 것은 없음. 다만...
86. 지금부터 10년 뒤의 나에게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봄.
10년 뒤의 신초딩에게
인생에서 아무 것도 도전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나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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