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해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오늘, 그래도 덥지 않은 바람에 나름 기분은 상쾌한데 갈수록 심해지는 바람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모두 피해가 없길 바래요.
용돈 이벤트 성수기는 9월 초부터 시작되어지는데요. 예상보다 일찍 터진 날들이 있어 준비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지만 하루 매출이 회사 한 달 월급의 매출을 만들어주었기에 너무나도 힘이 나는 8월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 비수기를 보내서 그런지 가뭄의 단 비 같은..
2. 설날, 어버이날, 추석 그리고 나에게는 김장철이 있음.
3. 설날은 보통 1~2월에 있고, 어버이날은 5월 추석은 9~10월 그리고 김장철은 11~12월 정도 있음.
4. 이런 관점에서 보면 텀이 가장 긴 시기는 어버이날이 끝나고 추석까지임.
5. 성수기의 주문에 비하면 완전 보릿고개랑 다름 없음.
6. 그렇다고 주문이 안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성수기의 수백개씩 보내던 그 기억이 오래 남음.
7. 설날이 지나고 나면 2달 정도의 여유를 두고 어버이날을 준비하면 되기에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준비를 하는데 딱 적당한 시간이라고 생각함.
8. 어버이날은 휴일이 적어서 설날과 추석에 비해 주문은 작지만 그래도 괜찮은 매출을 여전히 만들고 있음.
9. 5월 초까지 성수기를 보내고 나면 5월~8월(4개월)까지는 줄어든 아쉽기도 하고 텀이 워낙 길게 느껴지기에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 시기임.
10. 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이제 다시 추석이 다가왔음.
11. 이번에는 9월 중순에 있기에 그나마 좀 나았던 것 같음. 10월달에 있으면 정말 긴 공백기가 있어서 아쉬움.
12. 9월 추석 성수기가 끝나면 다음은 김장철을 준비해야 함.
13. 김장철은 지역별로 김장하는 시기의 차이가 있기에 나름 길게 판매를 할 수 있는 시기라 성수기 중에서도 매출이 가장 적을 거라 생각했는데 선방 해주고 있음.
14. 12월까지 김장철을 마치고 나면 다시 설날을 준비해야 함.
15. 이런 사이클이 2번 정도 겪다보니 이제는 패턴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음.
16. 하지만 매출은 여전히 감을 못 잡겠음. 내 상품이 성수기에만 판매하는 상품이기에 더욱 그런 영향이 클거라 생각함.
17. 감을 못 잡는다라는 것은 제품을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할지 항상 고민 되는 부분임.
18.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주문한 때에는 제품 품절이 발생한 적도 많음.
19. 이런 품절에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음 시즌 더 많은 수량을 준비했지만 폐기되는 상품도 있었음.
20. 폐기?라고 생각하면 의아해할 수도 있는데, 내 제품은 종이 제품이 대부분이기에 습기와 햇빝에 약함.
21. 식품도 아니지만 온도와 습도를 늘 조절하고 보관하고 있음.
22. 이렇게 맞춘다고 해서 늘 괜찮은 상태로 유지할 수는 없음. 이럴 때에는 제품을 한번씩 폐기하기도 함.
23. 8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음. 이제 곧 9월의 시작을 알리고 있음.
24. 본격적으로 추석 용돈 이벤트 제품 판매량이 올라가는 시기임.
25. 이 시기가 되면 한번씩 현타가 오기도 함.
26. 어버이날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용돈 이벤트 제품을 판매하였는데, 소득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었던 것임.
27. 하루 10시간(출퇴근, 점심시간 포함)을 회사에 근무하고 받는 한 달 급여.
28. 성수기 기준(2주 정도)이기는 하지만 하루 3~4시간정도의 쇼핑몰 3~5일 정도면 한 달 급여 수준의 순이익이 발생함.
29. 그 외에 복지 그리고 정년까지의 보장에 비하면 쇼핑몰은 언제까지 계속 이어질지는 모른다라는 것의 차이도 있음.
30. 이런 차이를 바라본다면, 짧은 시간에 발생하는 쇼핑몰 매출 그리고 오랜 시간 정년까지 보장되는 회사라는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소득.
31. 이 두 가지를 함께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32. 물론 용돈 이벤트가 너무 잘 될 때는 회사 당장 때려치우고 여기에 집중하겠다라고 생각한 적도 너무 많았음.
33. 그렇게 계속 성장하고 탄탄대로를 달렸다면 모를 일이기도 함.
34. 하지만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한 나의 선택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35. 그러다가 정말 더 탄탄하게 안정적으로 성장하게 된다라고 한다면 그 때 다시 퇴사에 대한 고민을 해볼 예정임.
36. 내 기준에서는 그 사업이 정말 꾸준하게 5년 이상 유지된다라고 한다면, 퇴사를 해도 급여 이상의 소득을 꾸준히 가져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함.
37. 하지만 아이템 역시도 중요함. 용돈이벤트는 아직까지는 여전히 괜찮은 시기이긴 하지만 앞으로 5년 정도만 더 바라보고 있음.
38. 내가 원예사업을 집중하는 이유도 용돈이벤트의 얼마 남지 않은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 하기 위한 것임.
39. 원예사업도 아직 출시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내가 어떤 사업을 더 할지 나 스스로가 궁금하기도 함.
40. 10개 정도의 아이템을 개발하고 출시하고 판매하는 것이 나의 1차적인 목표임.
41. 이 사업 아이템들이 정말 하루에 회사 월급 정도의 매출이 1년 365일 꾸준하게 나오게 만들거임.
안하는 것은 있어도
못하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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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용돈 이벤트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음. 하루 매출이 회사 한 달 소득과 맞먹는 일들이 성수기에는 정말 자주 일어남. 그럴 때마다 회사에 투자하는 시간 대비 쇼핑몰의 매출이 훨씬 크다고 느끼지만 성수기 때만 그런 것임. 그 외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도 정말 많기에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있음.
하지만 나의 최종 목표는 정년까지 회사를 다니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긴 하지만 그 전에 사업 아이템들이 대박나서 하루에 회사 월급 수준의 매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임.
성수기만 그런것이 아니라 1년 365일. 꼭 이룰 거라 생각함.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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