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 전 세계는 COVID-19로 인해 모든 일상이 마비가 되었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해외 이동 제한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년 이라는 시간이 사라져버린 순간들이었는데요. 전 세계가 질병과의 전쟁에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자영업자부터 시작해서 관련 기업들에게 정말 큰 영향을 주었던 시기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최근 국제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뉴스가 하나 있는데...
1. 2019년 전 세계에 엄청난 사건이 하나 있었음.
2. COVID-19, 코로나라고 부르는 질병이 시작되었음.
3. COVID-19은 Coronavirus Disease 2019의 줄임말임. 특별한 의미는 없음.
4. 코로나는 1급 감염병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되며, 호흡기 질환으로 불려졌음.
5. 초기에는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서 우한 폐렴이라고도 한 때 불림.
6.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는 세계 각 국의 사람들이 중국에서 감염이 되어 자국으로 입국하면서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음.
7. 세계보건기구 WHO는 2020년 1월 31일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
8. 위험도 역시 매우 높음으로 격상하면서 그 심각도가 점차 심해지는 것을 느끼게 됨.
9. 코로나는 1차 증상을 통해서 예측을 하고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해서 확진자로 표현함.
10. 시간이 흘러 2022년 가을, 코로나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음. 최근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음.
코로나19 재유행은 엔데믹 과정
11. 엔데믹은 풍토병으로 해석할 수 있음. 정확히 따지면 풍토병보다는 범위가 넓다라고도 해석함
12. 풍토병은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나 빈도는 시간에 따라 크게 변화하는 수준이 아님.
13.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A형 간염, 일본뇌염, 콜레라, 에볼라, 인플루엔자, 결핵, 흑사병이 엔데믹의 종
14. 3년 동안 대유행을 일으켜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음.
15. 백신과 감염에 의한 면역력 그리고 치료제 등장으로 인해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었던 것임.
16. 2023년 5월 11일 대통령 발표로 인해 일상 회복을 선언하게 되었음.
17. 2023년 6월 1일 위기 경보 단계를 3단계인 경계로 격하
18. 2023년 8월 31일부터 독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격하시킴.
19. 코로나는 이제 감기처럼 일상 생활에 함께 살아가고 있음.
20. 코로나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포스팅을 쓴 적이 있으며, 특정 시점에 증가한다라고 포스팅 남긴 적이 있음.
21. 뇌피셜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나온 팩트임.
22. 특히 봄, 가을보다는 여름, 겨울철이 더 감염률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음.
23. 유난히도 더웠던 2024년 대한민국 여름은 에어컨 없이는 정말 살지 못할 정도였음.
24. 긴 장마로 인해 습한 기운도 에어컨 풀가동에 한 몫을 했음.
25. 계절 특수성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배경임.
26. 더워서 창문 닫고 에어컨 가동을 하게 되고, 추워서 창문 닫고 난방을 하게 되며, 환기를 잘 시키지 않게 됨.
27. 그렇다보니 봄, 가을과는 달리 실외 생활이 아닌 시원한 실내에 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없음.
28. 특별한 변이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코로나 재유행은 여름이 지나가고 기온이 떨어지면 감소할 추세로 예상됨.
29. 7번을 보면 COVID-19으로 인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2020년 1월 31일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음.
30. 2024년 8월 세계보건기구 WHO는 국제적 공중 보건 위기 상황을 선포함.
31. 2024년 8월 위기 상황을 선포한 것은 COVID-19이 아니라 엠폭스(원숭이 두창)을 말함.
32.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는 대규모 질병 발생 중 국제적인 대응을 필요로하는 것을 의미함.
33.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감지한 후 24시간 이내에 WHO에 통보할 의무가 있음.
34. 그 통보의 내용은 PHEIC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함.
35. 사회적 거리두기도 그 일한이었음.
36. 2000년 이후 지금까지 PHEIC로 지정된 사태는 총 7번이며, 아래와 같음.
a. 2009년 인플루언제 범유행
b. 2014년 야생형 폴리오의 세계적 유행(소아마비)
c. 2013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d. 2015년 지카 바이러스 유행
e. 2018-19년 키부 에볼라 유행
f. 2019년-22년 COVID-19 유행
g. 2022년 엠폭스(원숭이두창) 유행
37. 2022년 6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산 사태를 막기 위하여 한 차례 선포한 적이 있음.
38. 엠폭스(MPOX)는 천연두와 우두 등이 포함된 오르토폭스바이러스 속의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희귀 인수공통전염병임.
39. 말이 어렵지만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서 기억하면 됨.
40. 동물과 사람 사이에서 같은 병원체에 의해 전파되고 증상이 발생되는 전염병을 말함.
41. 가장 흔한 것으로 모기나 진드기가 있음.
42. 질병을 이야기하면 늘 따라오는 것이 치명률임.
43. 엠폭스의 치명률은 약 10% 미만으로 집계되고 있음. 절대 적은 수치가 아님.
44.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2020년 01월 ~ 2023년 8월 치명률은 0.1% 수준이었음.
45. 엠폭시 감염시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탈진처럼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남.
46. 1~5일 정도의 시기가 지나면 천연두(수두)처럼 얼굴에서부터 발진이 생기며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짐.
47. 천연두(수두, 어렸을 때 주변에 많이 걸렸던 질병이었으나 최근에는 보기 어려움)와 매우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음.
48. 원숭이 두창이라는 용어도 천연두의 유의어임.
49. 치명률은 그리 높지 않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수두처럼 피부가 움푹파이는 흉터가 남을 수 있음.
50. 전파는 다른 호흡기 질병에 비하면 전염성은 약하고 함.
51. 대부분 감염된 동물에게서 전파가 되기 때문에 사람간의 전염을 드물다고 함.
52. 기침으로 인한 비말 감염, 공기 감염보다는 콧물과 침 그리고 감염 환자의 수포등을 통한 감염으로 알려져 있음.
53. 예방과 치료법은 천연두와 비슷한 질병으로 천연두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으나 토끼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 승인임.
54.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 FDA 승인이 아니라는 것임.
55. 감염이 되면 대부분 2~4주 정도면 자연 회복함.
56. 대한민국은 2022년 6월 22일 첫 의심환자가 질병관리청에 확인이 되었고 확진자가 되었음.
57. 2023년 8월 14일 기준 대한민국 감염자수는 135명이며, 사망자 수는 0명임.
58. 2024년 8월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엠폭스라는 질병까지 WHO에서 국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선포하였음.
59. 이번 조치로 인해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등 8개국 방문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 증산이 나타나면 검역관에 신고해야 함.
60.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첫 관문이기에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함.
61. 코로나 재유행은 계절성에 따라 어느 정도 추이가 보이고 있음.
62. 전염되는 경로에 따른 영향이라고 생각함.
63. 그에 비하면 엠폭스는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해서 전염성은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엠폭스 변이가 생기면 또 어떤 유형의 전염성을 띌지도 모름.
64. 바이러스도 진화하고 있음.
결론. 2019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마비되었던 적이 있음. 생각보다 오랜 시간으로 인해서 삶 뿐만 아니라 정말 세상이 급격하게 변할 정도의 충격이라고 생각함. 그런 시기가 가라앉고 우리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이하게 되었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왔음.
2024년 7월 다시 확산되고 있는 추이이지만 계절성에 따라 여름, 겨울은 봄,가을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음. 날씨가 선선해지고 환기를 자주 시키는 계절로 돌아온다면 다시 추이가 내려갈 것이라 생각함.
2024년 8월 국제보건기구는 새로운 질병에 비상사태를 선포함. 바로 엠폭스(원숭이 두창)임.
개인적으로는 2022년 엠폭스 등장에 관련 기사를 읽어보았고, 이런 질병도 있구나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2년 만에 다시 국제보건기구에서 선포했다라는 것은 조금 다른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함.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함.
덥고 습한 여름 마스크 착용을 다시 하고 있음.
오늘은 여기까지..
관련 주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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