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월에는 미국의 금리인하가 기정 사실로 보고되면서 많은 관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정말 관심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서 우리 나라의 금리는 어떻게 될지 의문을 가져봐야 하는데요. 다양한 시각으로 보고 있는데, 미국과의 금리 차가 좀 나기에 우리는 아직 시기 상조이다라는 말도 있고 함께 움직일 가능성도 보고 있는데요. 금리 포지션에 따른 유명한 모형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1. 내 블로그에는 공지가 여러 개 있으며, 내가 자주 보는 포스팅을 고정 하듯이 셋팅해둔 것임.
2. 그 중에 하나가 오늘 주제와 연관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임.
3. 관련해서 정리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정독하고 있으며, 일부 내용이 업데이트 해야 하기에 다시 정리하고자 포스팅 주제로 가져옴.
4. 모형에 대해서 위의 포스팅에 정리되어 있지만 다시 한번 간단하게 정리함.
5. 2020년 5월 전 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마비가 되었음.
6. 그 영향으로 인해 금리에 대한 부분도 영향을 받았음.
7. 2019년 상반기부터 대한민국 기준 금리는 1.75%(B→C) 였음.
8. 이 시기는 자산 시장으로 돈이 흡수되었던 시절임.
9. 이후 코로나로 인해서 기준 금리가 0.5% 까지 떨어지게 되었음.
10. 초저금리 시절, 돈은 유동성을 가졌고 저금리 기조에 돈은 은행이 아닌 시장으로 흘러들어왔으며 그 시장이 바로 투자 시장이었음.
11. 코스피를 보면, 2020년 상반기에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바닥을 찍었음.
12. 금리 역시 2020년 5월 최저금리를 찍었고, 돈은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했음.
13. 주식 투자 시장도 있지만 가상화폐 그리고 부동산까지 폭등하던 시기였음.
14. 초저금리 기조는 2021년 7월까지 유지되다가 상승하기 시작했음. (C-> D)
15. 시장에 뿌려진 돈을 흡수하는 시기였음. QT(양적 긴축)
16. 금리 인상을 한다고 해도 초기부터 충격을 받지 않는데, 이번은 조금 달랐음.
17. 2022년 7월까지 1.25%가 상승했던 것임.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의 상승을 했던 것임.
18. 정말 짧은 시간에 D->E 로 가는 시기였음.
19. 말했듯이 1년만에 정말 급격한 상승을 하기는 했지만, 0.5%의 초저금리기조에서 상승하는 것이었기에 다가오는 충격이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았던 것임. 금리 인상기지만 여전히 저금리 기조였던 것임.
20. 그 뿐만 아니라 이런 급격한 상승을 부정하면서 금리 인하의 기대도 많이 가지고 있던 시기였음.
21.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희망사항이었음.
22. 앞선 포스팅에서 내 기준으로 셋팅한 금리 고점은 현 기준 금리를 계속 동결하고 있는 3.5%로 기준을 잡았음.
23. 기준이 잡혀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도 어느 정도 적용이 가능함.
24. 다시 기준을 잡고 달걀 모형에서의 시기와 금리를 바라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음.
B→C : 2019년 6월 ~ 2020년 2월 (1.75%)
C→D : 2020년 2월 ~ 2021년 7월 (1.25~0.5%)
D→E : 2021년 7월 ~ 2022년 3월 (0.5 ~ 1.25%)
E→F : 2022년 3월 ~ 2022년 9월 (1.25 ~ 2.5%)
F→A : 2022년 9월 ~ 현재 (3.5%)
25. 미국이 9월달에 기준 금리 인하를 한다면, 대한민국도 어느 정도의 동결을 유지한 뒤 따라움직일 가능성이 높음.
26.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로 보았을 때, 현재 위치는 A에 거의 도달했다고 볼 수 있음.
27. A에 거의 도달하였을 때의 투자 포인트를 바라본다면, 예금 입금에 여전히 포커스 되어 있음.
28. 고금리 기조에서 금리 방향성이 바뀐다해도 당분간음 예적금으로 돈의 유동성을 가져갈거라 생각하고 있음.
29. 지금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돈을 분산시켜놓았지만, 더 이상의 예적금 비율은 늘리지 않고 만기를 기다릴 예정임.
30. 만기가 끝나면 대한민국 기준 금리 역시 인하에 대한 방향성이 잡힐 것이고 투자 포지션으로 바꿀 예정임.
31.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는 채권 투자라고 되어있지만 채권은 미리 담아두었고, 분기별로 계속 매수할 예정임.
32. 그 시기는 B까지 예상하고 있으며, 금리가 3% 이하로 내려올 때까지 담을 예정임.
33. 나의 투자 시기를 보면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보다 선재적으로 움직일 수도 생각할 수도 있음.
34. 맞음. 선재적으로 움직이고 있음. 미국 기준 금리에 대한 움직임도 보고 대한민국 기준 금리도 같이 보고 있음.
35. 이 안에 나만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는데, 주식, 채권과 금리에 대한 부분은 미국에 영향을 많이 보고 있음. 그리고 부동산은 대한민국 기준 금리에 대한 영향을 보고 있음.
36. 그럼 부동산 투자는 언제 생각하고 있냐? B의 시기가 조금 지나고 기준 금리 2%대로 진입하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 지역 분석에 들어갈 예정임.
37. 예적금 만기가 되고, 채권 투자도 추가 매수보다는 매도 포지션에서 움직여 현금을 확보할 예정임.
38. 적정 현금이 확보가 된다면, 대도시 위주로 분석하여 투자를 할 것임.
39.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보면 선진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B 시기가 지난 시기라면 선진입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음.
40. 투자 명언이 있음.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라.
41. 무릎에 산다라는 것은 어느 정도 투자자들의 흐름을 같이 보고 따라들어가는 관점으로 보면 됨.
42. 아직 먼 미래라고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포스팅 한 지 1년이 지났음. 시간은 생각보다 빠름.
43. 지금부터 그동안 소홀했던 부동산에 대해서 복기를 다시 시작하려고 함.
44. 투자에는 사이클이 있고, 사이클의 주기가 다를 뿐 역사는 반복되고 있음.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
그 준비는 남들이 관심 없을 때부터 해야 한다.
출처 입력
결론. 1년 만에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았고, 달걀 모형에 따른 기준 금리 그리고 시기도 정리해보았음. 이제는 조금씩 움직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음. 내가 가장 먼저 시작했던 부동산 투자를 말하고 있음.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으로 적당하게 현금 확보를 해두었고, 만기가 다가오고 있음. 돈 말고도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음. 바로 나만의 부동산 투자 방식과 기준이어야 함.
욕심 부리지 말 것. 시장에 동요되지 말 것. 나만의 기준을 절대 지킬 것.
마지막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것.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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