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엘리뇨가 있음. 한번쯤 들어봤을 이상기후에 대한 단어임
2. 엘니뇨는 서부 열대 해상에서 측정을 하며,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 엘니뇨라고 부르며, 2도 이상 높아지면서 3개월 이상 유지 되면 슈퍼 엘니뇨라고 부름.
3. 한국에서는 2015~2016년에 슈퍼엘니뇨가 발생하였음. 정말 따뜻한 겨울을 보냈음.
4. 2023년 겨울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음. 그러나 한번씩 한파가 오기도 함.
5. 엘니뇨의 현상 중에 하나로 무역풍이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함.
6. 무역풍으로 인해 극지방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게 기류를 만드는데, 이걸 제트기류라고 함.
7. 원인 모를 엘니뇨 현상으로 약해 무역풍으로 인해 제트기류가 요동 치면서 한파가 한번씩 오게 됨.
8. 따뜻해진 겨울로 인해 얼음이 꽁꽁 그 위에서 낚시하는 빙어 축제가 취소되고, 백화점 겨울 의류 매출이 급감함.
9. 엘니뇨로 인해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세계 곳곳에서 이상한 현상들이 발생함.
10. 아프리카 폭우, 호주 가뭄으로 인한 산불 영향, 동남아 폭염 등의 이상 기후가 발생함.
11. 23년에 발생한 엘니뇨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음. 거기에다가 매년 지구가 따뜻하게 데워지고 있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25126638827912&mediaCodeNo=257&OutLnkChk=Y
12. 엘니뇨가 가고 이제는 라니냐가 온다고 함.
13. 도대체 지구에 무슨 일이 있는지? 지나간 엘리뇨가 아닌 반대의 표현인 라니냐에 대해서 이야기 해봄
14. 엘리뇨는 아기 예수라는 별칭이 있음. 라니냐는 스페인어로 여자 아이라는 의미임(위키백과)
15. 라니냐, 서태평양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동태평양의 수온이 낮아지는 현상을 말함.
16. 수온의 변화는 무역풍에 영향이 큼. (엘리뇨는 무역풍이 약해져서 발생)
17.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바다의 바닥 차가운 해수의 용승 현상으로 인해 적도 동태평양의 수온이 낮아지게 됨.
18. 열대 중부 지방의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 온도에 비해 섭씨 0.5도 이상 차이가 나고 더 차가운 상태로 5개월 이상의 기간이 지속될 때 라니냐라고 부름.
19. 엘니뇨와 같이 라니냐도 이상 기후임. 그래서 늘 기상 이변을 만들어내기도 함.
20. 미국 기후예측센터에 따르면, 8~10월 사이에 라니냐 발생 확률이 82%라고 함.
21. 겨울에 올 것으로 예상했던 라니냐가 여름에 온다라는 말임.
22. 여름에 라니냐가 발생하게 되면, 여름철에는 동남아시아, 인도, 페루를 비롯한 남미 서해안 지역 등에서 저온현상이 발생함.
23. 호주 북동 지역은 반대로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인도는 폭우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짐.
24. 2020년 발생한 라니냐는 장마의 북상을 막아버려 7월에는 한반도 이상 저온이 발생하였음.
25. 2020년 5월 29일 중국 남부에서 시작되어 중부와 북부까지 집중 호우가 발생함.
26. 이 당시에 발생했던 영향이 바로 라니냐가 장마의 북상을 막아 장마 전선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발생한 자연 재해임.
27. 21세기 중국에서 발생한 홍수 중 최악의 규모임.
28. 5,5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약 24조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함.
29. 일본 역시 피해갈 수가 없었음. 중국에서 홍수를 일으킨 비구름 일부가 일본 규슈로 이동함.
30.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하천 11곳이 범람하고 많은 사망사고를 낸 자연재해임.
31. 당시 일본 기상청은 해당 장마저선은 당분간 움직일 기미도 없고 언제 소강상태로 들어갈지도 모른다라고 비상사태를 경보했음.
32. 2020년 대한민국 역시 피해갈 수 없었음.
33. 2020년 6월 10일부터 대한민국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집중호우가 쏟아졌음.
34. 8월에 들어서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가 되었음.
35. 이로 인해 도심과 농경지 침수, 정전, 산사태, 홍수 및 범람 도로 등 시설물 유실등과 같은 많은 피해를 입혔음.
36. 아시아에 피해를 입혔던 비 피해들이 모두 라니냐의 영향임.
37. 이번 라니냐 역시, 여름에 온다면 2020년도와 같은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음.
38. 라니냐는 여름도 여름이지만, 겨울이 더 무서움.
39. 라니냐의 사례를 보면, 주로 겨울 이상 기온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함.
40. 그만큼 여름에 나타나는 것보다 겨울에 이상 기온이 많이 나타나며, 데미지가 크다라는 것임.
41. 겨울에 발생하는 라니냐는 동남아시아와 브라질 북부 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늘어남.
42. 미국 남부지역은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서부와 캐나다 서해안 지역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극한의 한파가 늘어나게 됨.
43. 중국 남부지역은 강수량이 줄고, 일본 역시 평년보다 추운 겨울이 나타나게 됨.
44. 대한민국 역시, 겨울에는 한파가 더욱 강력해질 수 있음.
45. 북극의 해빙(sea ice)는 갈수록 더 빨리 녹고 있으며, 많이 녹아내릴 수록 아시아 지역의 한파는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음.
46. 최근에 발생한 라니냐를 보면, 2020년에 시작되었음.
47. 슈퍼 라니냐는 아니지만 3년 동안 길게 이어진 라니냐였음.
48. 2020년 10월 말에는 1.7도 정도가 낮아 강했지만, 이후는 약한 라니냐로 인해 크게 사람들이 인지를 하지 못함.
49. 2020년 12월 13일 중부지방에 첫 적설을 시작으로 12월 30일부터 2021년 2월에 대한민국에 발생한 한파와 폭설이 있었음.
50.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 피해가 심했으나, 경상도 일부 지역은 지리적인 영향에 폭설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음.
51. 경상도는 23년 하반기부터 24년 상반기에 포함된 겨울에는 눈이 쌓이는 적설은 거의 없었음.
52. 2020년 12월이 어이 2021년 1월까지 한파가 지속되었으며, 한강의 가장자리마저 얼어붙었음.
54. 그 외에도 화장실 배관 터지는 사고, 수문이 얼어붙은 댐 그리고 버스를 미는 시민들까지..
55. 유독 추웠던 2020년 12월 ~ 2021년 1월의 대한민국의 모습이었음.
56. 2020년 라니냐의 영향은 미국에도 있었음. 바로 서부 산불임.
57. 당시 사진이며, 심지어 위성에서도 관측이 될 정도로 역사적인 사건이었음.
58. 2020년 7월 작은 규모의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들이었음.
59.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비정상적으로 강한 고기압에 의해 온도가 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더웠음.
60. 2020년 8월 15일에는 샌프란시스코 국립 기상청에서 강력한 번개로 인한 산불 경고와 적색 경보를 발령함.
61. 이 때 육지로 상륙하던 허리케인 파우스토가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들며, 번개를 동반하여 산불이 시작되었음.
62. 12,000여개의 마른 번개와 585건의 화재가 발생함.
63. 산불의 확산은 걷잡을 수 없었고, 미국 각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음.
64. 2020년 서부 산불로 인해 남한 면적의 30% 수준인 33,145km2 이 불에 타버렸음.
65. 이 원인 역시 2020년도에 발생한 라니냐가 계속되면서 미국 서부의 40도가 넘는 덥고 건조한 기후가 원이라고 함.
66. 라니냐는 2024년 여름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라고 함.
67. 라니냐는 주요 곡창 지대인 남미와 미국 캘리포니아에 가뭄과 이상고온 현상을 일으킴.
68. 이로 인해 곡물 수확에 큰 영향을 미쳐 곡물 가격을 움직이게 함.
69. 이상 기온으로 인해 곡물의 성장과 수확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면, 글로벌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애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70. 남미 곡물 수확량 및 수출량은 2000년 이후 미국을 추월하면서 곡물 가격을 움직이게 되었음.
71. 곡물 외에도 원유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가 있는데, 바로 허리케인 발생 빈도임.
72. 멕시코만 일대 허리케인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난방 수요 증가와 원유 공급 위축에 영향을 미침.
73. 미국의 주요 원유 생산 시설이 밀집한 텍사스주 휴스턴(미 남부)에 허리케인발 공급 차질의 가능성도 보고 있음.
74. 이렇듯 2024년 여름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폭우, 폭염, 허리케인 동반 그리고 겨울에는 한파, 폭설로 인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결론. 엘니뇨가 가고 라니냐가 오고 있는 2024년, 겨울에 올 것이라 예상했던 라니냐는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와 2024년 여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여름에 특정 지역에 폭우, 폭염 등으로 인해 최대 곡창 지대인 남미와 미국에 영향을 주게 될 경우 곡물 가격이 오르는 애그플레이션이.. 겨울에는 한파와 폭설로 인하여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겨 천연가스 등의 과수요로 인한 가스비도 걱정해야 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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